• 전체메뉴
  • 로그인
  • 회원가입
  • 관리자페이지
전문클리닉
중이염 부비동염 클리닉 소아두통 신경클리닉 저체중 비만 식욕부진클리닉 성조숙 저신장클리닉 아토피 알레르기클리닉 천식 알레르기클리닉 소아야뇨증 클리닉 신생아 전문클리닉 모유수유 상담클리닉 내분비 클리닉 소화기 클리닉 종합검진 클리닉
>전문클리닉 > > 내분비클리닉
당뇨증 갑상샘질환
당뇨병
당뇨병이란?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 속의 영양분들이 장에서 소화되어 혈액으로 들어가서 세포에서 사용되거나 우리 몸에 저장 됩니다. 식후 30분 정도 지나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고, 이 때 췌장에서 인슐린(몸속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만들어져 혈액 속으로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혈당)을 간이나 근육에서 저장하거나 지방조직에서 사용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혈액 속에 당이 줄어들게 됩니다. 당뇨병은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작용하는데 문제가 있어 우리 몸이 포도당을 제대로 잘 사용하지 못하고 혈액 내에 포도당이 쌓이게 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종류
소아 당뇨병은 성인들이 앓는 당뇨병과 다르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어렴풋이 뭔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병에는 크게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으로 구분합니다.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당뇨병의 대부분은 제 1형 당뇨병입니다.
제 1형 당뇨병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병입니다.
제 1형 당뇨병의 원인(췌장 베타 세포가 파괴되는 원인)에는
1) 유전적 요인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일부 유전자
2) 환경적 요인
ㆍ바이러스 감염 (예: 선천 풍진, 볼거리, 에코바이러스 등 감염을 앓은 일부 환아에서 제 1형 당뇨병이 간혹 발생합니다)
ㆍ환경오염 (공해물질)
ㆍ모유 수유 : 당뇨병의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면역 기전 -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온 병균과 이상물질들을 제거하고 싸워 물리쳐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면역세포가 자기 몸을 적으로 오인하고 인슐린을 만드는 췌도세포를 파괴하게 됩니다.
제 2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은 성인기에 잘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소아 비만이 증가하면서 점차 소아·청소년에서도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는 되지만 몸이 인슐린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을 못함으로써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병입니다. 즉, 있어도 내 몸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제 2형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보다 유전적 경향이 커서,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70-80% 차지합니다.
또한, 비만 이외에도 출생 시 매우 적은 체중으로 태어났던 아이에서 좀 더 잘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새벽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납니다.
② 음식을 계속 먹는데도 체중이 빠집니다.
③ 피곤하고 예민해집니다.
④ 학업 능률이 저하됩니다.
⑤ 감염 질환에 잘 걸립니다.
⑥ 드물지만 복통, 구토, 심한 탈수가 생기거나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진단
1) 소변량 증가, 물을 많이 마심, 체중 감소가 있으면서, 채혈 시간에 상관없이 혈당이 200mg/dL 이상 일때
→ 바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다음, 다뇨,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없으면서,
①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② 당 섭취 후 2시간 뒤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③ 당화 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 다른 날 한 번 더 검사해서 검사 결과가 다시 이와 같이 나올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평생 따라 다닙니다. 당뇨병은 아직 완치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는 완치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입니다.
1) 인슐린 주사
- 신체 내에서 부족한 인슐린을 외부에서 주입해 주는 것으로, 필수적인 유지치료 방법입니다.
2) 식사 조절
- 소아ㆍ청소년에서는 성장, 발달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 다. 식사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에 적당한 양을 골고루 먹는 식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3)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한번 더 드릴말씀
아이가 당뇨병이 진단되면 부모님이 죄책감을 느끼게 되곤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은 아이의 잘못도 부모의 잘못도 아닙니다. 같은 유전자를 가져도 누구는 당뇨병이 생기고 다른 형제자매는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을 빨리 데리고 와서 일찍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막을 수 있는 병이 아니므로 ‘내가 아이에게 너무 소홀했나’ 하며 자책하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 당뇨병에 끌려다니는 생활을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며 관리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